안녕하세요 오운교 고객님,
텔레타입 싱글형 험버커와 스트랫 픽업을 조합하여, S-S-SH (Type Tele) 형태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텔레버커와의 볼륨 밸런스가 맞으면서, 트래블이 쏘지 않는 벤슨 스트랫 픽업을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것이 괜찮은가요?
싱싱험 조합인데 넥과 미들에는 Strat을 위한 싱글 픽업을 장착하고, 브릿지에는 벤슨 Telebucker 브릿지 픽업을 장착하기 원하신다는 말씀이네요.
벤슨 Telebucker 브릿지 픽업의 출력을 고려할 때 그리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벤슨 63 싱글 픽업 세트와 벤슨 Texas Special 싱글 픽업 세트 중에서 마음이 좀 더 가는 것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어에 벤슨 텔레버커를 사용하고, 500k 포트용량, 오렌지드롭 0.47 캐페시터를 매칭한 상황에서
말씀하시는 싱싱험 조합에 대한 와이어링은 아래와 같은 2가지 방법으로 접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싱싱싱 Strat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250k 볼륨 Pot과 250k 톤 Pot을 해당 싱싱험 조합에 그대로 적용
2. 위의 1번을 적용한 후에 브릿지 험버커가 조금 더 밝은 사운드를 내어주면 좋겠다고 느껴진다면, 그때는 빈티지 보이싱이라고 불리우는 John Suhr의 싱싱험 배선을 적용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사장님?
픽업 조합에 대해 여쭤볼려고 글을 올립니다.
2005년식 스윙 T1 (텔레캐스터) 기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S-S 픽업조합에 3way 1V 1T 일렉트로닉스, 우드 스펙은 엘더바디,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입니다.>
기존의 텔레캐스터 픽업 조합을 과감히(?) 버리고
텔레타입 싱글형 험버커와 스트랫 픽업을 조합하여, S-S-SH (Type Tele) 형태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리어에 벤슨 텔레버커를 사용하고, 500k 포트용량, 오렌지드롭 0.47 캐페시터를 매칭한 상황에서
텔레버커와의 볼륨 밸런스가 맞으면서, 트래블이 쏘지 않는 벤슨 스트랫 픽업을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것이 괜찮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