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립니다.
예전 픽업문의 때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동했었지요.
소울커스텀픽업은 제 작업실에서 아는 지인의 픽업 교체로 한동안 테스트를 했었고
현재 제 윌로스 커스텀에는 린디프렐린의 리얼54픽업에서 뮬 장터를 이용하여 구매한 벤슨54픽업이 달려있지요.
아주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초에 제가 윌로스에서 커스텀 기타 한대를 또 들여왔는데요.
엘더바디에 메이플통넥 라지헤드 입니다.
원래 픽업은 디앨런 부두69 픽업이 달려있는데 이 기타를 교회 반주용으로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픽업이 너무 빈티지 하여 픽업교체를 고민중에 있는데요.
SSS조합(싱싱험 조합은 싫어합니다. ㅠㅠ)으로 벤슨JM 픽업을 사용해도 팝적이게 두루두루 잘 사용할 수 있을런지 여쭤봅니다.
혹은 벤슨픽업에서 이런 스타일의 사운드에 추천해 주실 픽업셋이 있는지요.
제 연주 패턴은요
보통 발라드에서는 톤을 뚱뚱하게 잡아 오버드라이브를 조금 주고 넥과 미들의 하프픽업(2단)으로 아르페지오와 코드톤을 사용하고
빠른곡 벡킹을 할때는 미들브릿지 혹은 브릿지 픽업(4단 or 5단)으로 하이게인이지만 최대한 부드럽게 톤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