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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상품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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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 | [Benson Custom] Tele Blues Set |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사운드 | 남동주 | 2021-07-30 | 1596 |
1047 | [Benson Custom] Tele Blues Set | Tele blues set 후기 | 이서현 | 2019-02-07 | 1170 |
450 | [Benson Custom] Tele Blues Set | 좋습니다! | 경인선 | 2016-07-24 | 1268 |
350 | [Benson Custom] Tele Blues Set | 텔레 픽업셋 후기 | 김상민 | 2016-01-19 | 2090 |
337 | [Benson Custom] Tele Blues Set | 벤슨 텔레 블루스 세트 픽업 | 김희성 | 2015-12-27 | 1858 |
안녕하세요, 이서현 고객님!
벤슨 텔레 블루스 픽업 세트가 고객님의 길모어 기타와 좋은 매칭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남겨주셨네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이 너무 힘들었기에, 그래서 그날 방문하셨을 때 고객님께 제가 엉뚱한 질문을 많이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26년 전의 준모기타 운영자 모습이 보였다고 할까요.....
아~~ 근데 그건 절대 아니겠네요.
분명 26년 전의 준모기타 운영자 보다는 훌륭한 모습이었습니다 ^^
너무나 힘들 때는 기타가 많은 것을 견디게 해주는 힘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막상 많은 어려움이 사라지고 나면 그렇게 좋아하던 기타도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자 사이에는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게 아마 서로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준모기타 운영자는 그럴 능력이 되지 않기에,
혹시나 기타 관련해서 그나마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아는 만큼 말씀드리는 역활을 해보려 합니다.
그럼 선택하신 Benson - Tele Blues 픽업 세트가 고객님의 삶과 음악생활에 꼭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미래의 영화감독 이서현 님의 2019년 2월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