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호준 고객님!

선준문 해주셨던 Benson Custom - 험싱험 픽업 세트를 잘 받으셨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문자로 미리 연락드렸던 것처럼
넥 험버커 픽업의 알니코 마그넷 재질 및 출력치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Gibson 57 클래식 픽업의 경우
어떤 분들은 참 따뜻해서 좋다고 말씀 하시기도 하지만

또 어떤 분들은 소리가 너무 먹먹하고 답답하시다면서
이보다 살짝 좀더 트인 소리를 원하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Gibson 57 클래식 픽업 보다 살짝 좀더 트인 소리를
하지만 여전히 Vintage PAF 사운드를 보여주는 소리를 원하시는 분들께
바로 Benson Custom - Classic Humbucker 픽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험싱험 세트에 채택되어진 Classic Humbucker 픽업이
남호준 고객님께서 기존에 사용하시던 다른 픽업 메이커들의 험싱험 세트들 처럼
역시나 사용하시는 가운데 아무래도 너무 쏜다고 느껴지시면

Benson Custom - Low Wind 험버커 픽업이라고
Gibson의 57 클래식, Burstbucker 보다 절대 못하지 않은

아주 따뜻하고 고급스러우며 알니코 2 마그넷이 사용된
바로 이런 목적으로 Neck 포지션에 특화된 험버커 픽업이 있으니
비록 추가비용이 또 들더라도 그렇게 수정 접근하면 되는 방법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금 이렇게 선주문을 통해 받으신 험싱험 세트가
남호준 고객님의 15년된 Cort G290 기타와 더이상의 추가 수정 없이
가장 최상의 매칭을 보여주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