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방의 텔레를 쓰고 있습니다. (애쉬-메이플-로즈우드 지판)
가성비는 훌륭한데 픽업이 조금 아쉬워 문의 드립니다.
그 전에 쓴 텔레는 미펜 헤드메칭 한정판이었는데, 버즈비에서 리뷰평으로 '평소엔 괄괄하다 시집가기 하루 전 얌전해진 텔레' 이라 평했는데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여기 들어가는 펜더 커스텀 58 픽업이나 vintage noiseless tele 픽업셋 검토하다 벤슨도 문의 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_PHD7j4q-DY&t=863s
52처럼 너무 신경질적이고 까랑하거나 노캐스터,텍사스 픽업처럼 게인을 와일드 하게 먹는 걸 원하진 않습니다.
스윗하고 예쁜, 끈적하고 상쾌한(?)스타일의 픽업을 원하는데 텔레는 아니지만 텔레 사운드도 내주는 뮤직맨 발렌타인 시그니쳐가 원하는 비슷한 소리를 내 주었습니다.
이런 성향의 텔레 픽업 set 이 있을련지 문의 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hzp63liK2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