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환 고객님!
고객님의 텔레가 어떤 형식으로 픽업 라우팅이 되어있냐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텔레 라우팅이라면, 일단 벤슨의 Tele Blues 세트를 한번 경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기타리스트 찰리정 님이 해당 세트를 현재 두개나 사용하고 계십니다.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32&cate_no=125&display_group=1
넥 픽업 이라도 라우팅이 가능하다면, 험버커나 미니 험버커를 장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0&cate_no=125&display_group=1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5&cate_no=125&display_group=1
말씀하신 뮤직맨 발렌타인 시그니쳐 기타는 Body 모양만 텔레이지, 텔레 픽업의 사운드가 아닙니다.
넥 픽업과 브릿지 픽업 위치 모두에 라우팅이 가능하다면 Benson의 Low Wind A2 험버커 픽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list.html?cate_no=160
뮤직맨 발렌타인 시그니쳐 기타와 똑같은 컨셉을 원하신다면 넥 픽업은 Benson의 Low Wind A2 험버커를 장착하고,
브릿지 픽업은 Benson의 P-94 픽업인 Little 90's 픽업을 장착하면 되겠습니다.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list.html?cate_no=167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
[ Original Message ]
소규모 공방의 텔레를 쓰고 있습니다. (애쉬-메이플-로즈우드 지판)
가성비는 훌륭한데 픽업이 조금 아쉬워 문의 드립니다.
그 전에 쓴 텔레는 미펜 헤드메칭 한정판이었는데, 버즈비에서 리뷰평으로 '평소엔 괄괄하다 시집가기 하루 전 얌전해진 텔레' 이라 평했는데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여기 들어가는 펜더 커스텀 58 픽업이나 vintage noiseless tele 픽업셋 검토하다 벤슨도 문의 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_PHD7j4q-DY&t=863s
52처럼 너무 신경질적이고 까랑하거나 노캐스터,텍사스 픽업처럼 게인을 와일드 하게 먹는 걸 원하진 않습니다.
스윗하고 예쁜, 끈적하고 상쾌한(?)스타일의 픽업을 원하는데 텔레는 아니지만 텔레 사운드도 내주는 뮤직맨 발렌타인 시그니쳐가 원하는 비슷한 소리를 내 주었습니다.
이런 성향의 텔레 픽업 set 이 있을련지 문의 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hzp63liK2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