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펜더 싱싱싱을 구입!

페달 갯수를 줄여보겠다는 생각으로 노이즈리덕션 기능과 EQ기능이 있는 모델을 찾고있었는데,

그러던 중에 세가지가 후보가 추려졌습니다.

1. Emma electronic: PisdiYAUwot Metal Distortion
2. Metal Pedals: Hard Core xxx
3. MessaBoogie: Throttle Box (EQ 있고, 없고 포함)

이중에 2번 Hard Core xxx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용해보니 이름만큼 무시무시한 장르부터 블루스한 톤까지 무리없이 소화하는듯합니다.

펜더 스트라토케스터 싱글픽업에서 디스토션사운드를 (험버커 만큼 묵직하고 두꺼운) 잘 구현해주면서

노이즈리덕션 기능이 있어서 놀랄만큼 노이즈를 제거해줍니다.

(접지가 않되있거나 전기사정이 좋지 않거나 라인이 좋지 않을경우 제외)

거기에 5개의대역을 조절할수있는 EQ까지 있어서 개인의 취향, 장르에 맞게 톤을 만들수있습니다.

펜더블루스주니어에 연결했을때 블루지한 사운드를, 메사부기 마크5에 물렸을때는 질좋은 디스토션 사운드를 구현해주고,

그 외 엠프에 연결을 해도 웬만한 궁합과, 원하는 톤과 게인양을 제공해주는 디스토션입니다.

간단 요약을 하자면요…

#게인 부스터가 필요없을 만큼 놀라운 게인값을 제공합니다.

#노이즈 리덕션 기능이 있어서 페달보드에서 노이즈게이트 빼고 다를 페달 하나를 사용할수있습니다.

#5밴드 EQ 로 톤 조절이 용이합니다.
(박스에 기본 3가지 세팅값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싱글픽업에서도 훌륭한 디스토션사운드를 표현해주는게 좋습니다.

#엠프의 특성을 어느정도 반영합니다.